(VOVWORLD) - 5월 13일 오후 호찌민시 공안은 5월 7~8일 이틀 동안 호찌민시에서 불법 입국한 52 명의 외국인을 적발, 체포하여 추방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초 이래 2번째 추방이다.
52명의 불법 입국자가 적발하고 추방되었다 [사진: 공안 제공] |
또한, 공안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베트남 중개인을 통해 북부 국경 통로로 베트남에 불법 입국한 것을 인정하였다. 이후 버스를 타고 호찌민시로 이동하여 취직이나 캄보디아 출국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다.
호찌민시 공안은 불법 입국은 법을 위반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특히 코로나19 발발 시기 속에서 전염 위험이 크게 늘어난다고 강조했다.
한편, 5월 13일 전띠엔 (Dân Tiến) 선착장 Km-15 합동검역소는 꽝닌(Quảng Ninh)성 몽까(Móng Cái)시 꽝응이아(Quảng Nghĩa)읍 공안과 함께 몇 명의 베트남 불법 입국자를 구류하고 있다.
현재 관할 당국은 법에 따라 이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