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한국 외교장관회의 개최

(VOVWORLD) - 7월 13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56회 아세안 외교장관회의(AMM-56)의 일환으로 부이 타인 선 장관은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과 함께 아세안-한국 외교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아세안-한국 외교장관회의 개최 - ảnh 1회의를 주재한 부이 타인 선 장관 (사진: 베트남 통신사)

회의에서 부이 타인 선 장관은 아세안과 한국 간 관계가 더욱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세안은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포함한 양측 간 관계 발전에 대한 한국의 강력한 약속을 높이 평가하며 오는 2024년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진 장관은 한국이 평화‧안정‧번영의 인도‧태평양 지역을 지지하는 데 보다 더 주동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아세안을 한국 대외 정책의 중심으로 여기는 정책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 장관은 한‧아세안 연대구상은 한국과 아세안 간 모든 분야의 협력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고 양측 간 관계를 심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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