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실제 과일과 꽃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책이 처음으로 베트남의 어린이 독자들에게 소개된다. 바로 출판사 딘띠북스에서 출판한 ‘향기’라는 책이다.
(사진출처: https://baomoi.com/) |
이 책은 꽃과 과일 두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로 아이들이 주변에서 맡을 수 있는 꽃과 과일의 향기를 소개한다. 매 페이지에는 후각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이를 가볍게 문지르면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책에 사용된 모든 후각 스티커는 인체에 무해함을 인증 받았다. 책에는 각종 과일 그림과 함께 영단어가 실려 있어 그림을 보면서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향기’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베트남 문화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국내 작가, 화가들이 직접 연구하고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