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베트남 91번 확진자 퇴원에 감격
(VOVWORLD) - 7월 12일 91번 확진자 베트남항공 파일럿 스티븐 카메론을 태운 비행기가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자 영국 언론은 이에 감격스러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디언지는 베트남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두 달 이상 호흡기를 착용했던 영국인 파일럿이 퇴원 후 귀국했다고 기재했다. 스티븐 카메론(42)은 베트남에서 가장 위급한 환자였다고 언급하면서, 베트남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로 아직까지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