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예선 출전 선수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제안
(VOVWORLD) - 육상, 기계체조, 사격 등 베트남 대표팀들은 2021년 올림픽 출전을 위해 외국에서 시합을 해야 하는 만큼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원하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이 여전히 7월 23일에 개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참여하기 위해서 베트남 사격, 유도, 육상 등 베트남 대표팀들은 외국에서 예선에 참가하여야 한다. 베트남 올림픽위원장 응우옌 응옥 티엔 (Nguyễn Ngọc Thiện) 문화체육부 장관은 국무총리, 코로나19 국가방역지도위원회에게 선수들을 위한 백신 접종을 요청하는 문건을 보냈다.
현재 베트남 축구팀은 6월 태국과 아랍에미리트 (UAE)에 열릴 예정인 아시아 2022년 월드컴 예선 G 보드 나머지 경기에 참가하는 만큼 안전 보장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