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7개월 경제 사회 상황·· ‘청신호’ 유지
(VOVWORLD) - 지난 7개월 동안 베트남 경제 사회가 다분야에서 긍정적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이로써 다음 달 성장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내용이 8월 15일 8월 보고원 회의에서 밝혀졌다. 해당 회의는 중앙 선전부가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전국 지점에서 개최한 행사이다.
8월 보고원 회의 |
이날 행사에서 계획투자부 도 타인 쭝(Đỗ Thành Trung) 차관은 올해 7개월 경제 사회 상황이 뚜렷한 회복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024년 2분기(4월~6월) 경제가 전년 동기 대비 6.93% 성장했고, 올해 첫 6개월 베트남 경제 성장은 6.42%를 달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이는 제1호 정부결의안에서 제시된 최고 시나리오의 수치인 6%라는 수준보다 높은, 긍정적인 성장률로 보인다. 연말 기간에 진행해야 할 핵심적 임무와 관련하여, 도 타인 쭝 차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법률 체제, 행정 절차 등에 있는 장벽을 즉시 점검하고 강력히 타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올해 하반기와 향후에도 성장을 위한 회기적 원동력으로 삼고 촉진해야 합니다. 또한 투자, 소비와 수출 등 3가지의 성장 원동력을 지속 개혁하고 추진해 나가며 그중 기업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고 국내 소비 진작을 더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 종교국은 현재 베트남의 종교, 신앙 상황 및 종교에 대한 국가의 관리 업무, 그리고 향후 계획 등을 내빈들에게 알려주었다.
회의에서 발표한 계획투자부 도 타인 쭝(Đỗ Thành Trung) 차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