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장관, “재한 베트남인 기업인들을 위해 많이 지원할 것…”

(VOVWORLD) - 한국 공식 방문의 일환으로 5월 30일 서울에서 부이 타인 선 장관은 한국 내에서 활동하는 최초의 베트남 기업들의 공식 커뮤니티인 주한 베트남 경영협회(BAViK) 출범식에 참석하고 재한 베트남인 청년 과학자들을 만났다.

외교부 장관, “재한 베트남인 기업인들을 위해 많이 지원할 것…” - ảnh 1기념 사진 (사진: 베트남 통신사)

출범식 축사에서 장관은 주한 베트남 경영협회를 설립한 일이 한국을 포함한 해외에서 베트남인 기업인 공동체 발전과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하며 베트남은 해외에 있는 기업인들이 베트남을 위해 기여하도록 특수한 정책과 체제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한 베트남 경영협회는 지난 2023년 10월 21일에 해외 베트남인 국가 위원회에 의해 공식 인정을 받았다. 초기에 해당 협회는 여러 분야에서 40개 회원 기업이 있었다. 현재 전 세계 32개국에 있는 재외 베트남 교포들은 베트남에서 총 421개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사업을 투자하고 있으며 그중 재한 베트남인 교포들은 29개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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