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의 선봉적 역할 발휘해 나라 위상 및 위신 제고
(VOVWORLD) - 12월 14일 하노이에서 제13차 전당대회 결의안 이행 전국대외회의가 열렸다. 팜 빈 민 상임부총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독립, 자주, 다변화, 다양화를 추구하고 국제 통합에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외 노선을 실현하면서, 베트남은 대외 업무에서 여러 커다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13차 전당대회는 평화롭고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고, 국가의 발전을 위해 외부 자원을 동원하며, 나라의 위상과 위신을 제고하는 데 외교의 선봉적 역할을 계속해서 발휘할 필요가 있음을 명확히 밝혔다.
제13차 전당대회 대외 노선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 임무에 집중해야 한다. 당, 국가, 국민의 외교를 기둥으로 하는 현대적이고 포괄적인 외교 기반을 구축하고, 국제 통합과 대외 업무에 대한 당의 통일적인 지도와 국가의 집중적인 관리를 보장해야 한다. 팜 빈 민 상임부총리는 다자외교를 촉진하고, 다자체제의 건설과 정형에 기여하는 역할을 주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발휘하며, 아세안, 유엔, 그리고 국제 및 역내 외희 협력 기제 등에서 역할을 발휘하고, 당, 국가, 국민의 외교를 긴밀히 조화시키며, 외교와 국방과 안보를 긴밀히 조화시켜 조국의 주권과 영토적 완전무결을 견고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