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우크라이나에 체류중인 국민의 보호 상황과 관련하여 우크라이나와 주변국의 베트남 대표 기관은 3월 6일 17시까지 베트남인 2,500명 이상을 우크라이나 분쟁 지역에서 긴급 대피 시켰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적극적으로 유관 부처 및 기관, 항공사와 협력해 베트남인과 가족들이 3월 7일 로마니아에서, 3월 9일 폴란드에서 베트남으로 귀국하는 2편의 항공편을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베트남항공 (Vietnam Airlines)의 VN88 항공편을 통해 베트남인 283명을 태우고 3월 7일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3월 8일 낮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