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설 첫날, 전국 각지의 활발한 관광 활동

(VOVWORLD) - 1월 29일, 을사년 설 첫날 오전에 다낭시 관광청은 국내외 노선을 통해 다낭에 찾은 첫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행사를 열었다.

을사년 설 첫날, 전국 각지의 활발한 관광 활동 - ảnh 1을사년에 다낭시를 방문한 첫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행사가 설 첫날에 펼쳐졌다.

이 관광객들은 예술 공연, 사자춤 등을 관람했으며, 다낭의 특산물인 논라(nón lá, 베트남 전통 모자), 믓 긍(mứt gừng, 생강으로 만든 전통 과자), 구운 코코넛 케이크(코코넛으로 만든 과자) 등의 선물을 받았다. 또한 이날 관광객에게는 다낭에 머무는 기간 동안 다낭의 유명한 관광지에서 오락 활동들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바우처가 제공되기도 했다. 다낭 국제공항은 29일, 다낭행 국내외 노선 140편 이상의 항공편을 맞이하여 관광객 수는 2만 명을 넘은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800여 명의 미국 관광객을 탑승한 유람선이 베트남 인기 관광지인 다낭시 띠엔사 항구에 입항했다. 일정에 따라 관광객들은 린응선짜(Linh Ứng Sơn Trà) 사원, 짬족 조각 박물관 방문, 미케 해변과 시클로 시티 투어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들을 진행한다.

을사년 설 첫날, 전국 각지의 활발한 관광 활동 - ảnh 25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탑승한 Silver Dawn호 크루츠선이 하롱 국제 항구에 입항했다.

꽝닌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500여 명의 관광객이 탄 Silver Dawn호 크루츠선이 활기찬 사자춤 공연의 북소리와 화려한 복숭아꽃의 색깔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 하롱 국제 항구에 입항했다. 관광객들은 하루 종일 하롱베이 관광 서비스와 문화 관광지를 관람하고, 꽝닌의 대표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꽝닌 관광업계는 수천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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