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 루마니아 지도자들과 회견
(VOVWORLD) - 루마니아 공식방문 일환으로 4월15일 오후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루마니아 클라우스 요하니스 (Klaus Iohannis) 총리와 회견을 가졌다.
회견에서 총리는 루마니아가 루마니아의 2019년 상반기 EU 회장 임기에 베트남 – EU 자유무역협정 (EVFTA), 투자보호협정 (EVIPA) 서명 및 승인을 강력하게 지지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총리는 또한 양측이 석유, 농업, 식품 제조 등과 같이 베트남이 수요가 있으며 루마니아가 강점을 가지는 분야들에서 협력 강화, 노동자 송출, 교육, 문화–관광, 농업, 보안–국방, 과학기술 등 포괄적 관계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와 루마니아 총리 |
클라우스 요하니스 총리는 루마니아가 양국간 전통협력우정 관계를 중시한다고 확인하였다.
같은 날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컬린 포페스쿠터리체아누 (Călin Popescu Tăriceanu) 루마니아 상원의장과 회견을 가졌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루마니아와 관계를 늘 중시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루마니아 상원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였다.
컬린 포페스쿠터리체아누 상원의장은 루마니아 상원이 베트남 – 루마니아 전통 우정관계를 중시하면서 양국 국회간 관계 강화를 원한다고 확인하였다. 상원의장은 양측이 농업, 노동자 송출, 무역 등 잠재력이 있는 분야의 협력 촉진을 할 필요가 있으며 10억달러 교역액 달성 목표를 지향하고, 루마니아가 베트남 학생을 더 수용하고 베트남 노동자 송출 허가를 확대할 것을 희망한다는 생각을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