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대사관, 하장성 소수민족 학생들에게 도서관 기증
(VOVWORLD) - 1월 18일 나다브 에스카 주 베트남 이스라엘 대사와 2017 베트남 미스 유니버스 흐헨 니에는 하장성 인민위원회와 함께 박메(Bắc Mê)현 민선(Minh Sơn)면 반기숙 민족학교 학생들에게 기증할 도서관의 준공식을 열었다.
‘Room to Read’ 모델을 채용해 장장 3년에 걸쳐 지어진 이 도서관은 하장성 벽지 초등학생들의 책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박메현 민선면 반기숙 민족학교와 매오박(Mèo Vạc)현 니엠똥(Niêm Tòng)면 반기숙 민족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이 사업으로 3억3,600만 동이 투입되어 독서실 2개가 리모델링되었으며, 책장, 교육용품, 그림과 함께 책 약 1만권이 비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