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베트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회복과 발전 그리고 생산 촉진 단계에 들어서면서 석탄과 같은 원자재에 많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잠재적인 석탄 공급원을 찾는 것이 베트남의 시급한 숙제이다.
응우옌 홍 옌 (Nguyễn Hồng Diên)장관은 남아프리카가 2020년 약 2억 6천만 톤의 석탄 생산하고 그중 수출이 30%를 차지한다고 설명하며, 남아프리카 대사에게 석탄 및 광물 분야에 있어 남아프리카 기업들을 베트남 대기업과 연결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장관은 또한 양국 정부 간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 체결을 희망한다고도 밝혔다. 관심 있는 베트남 문제들을 기록하면서, 엠페타네인 크가오겔로 렉골로(Mpetjane Kgaogelo Lekgoro) 대사는 남아프리카가 베트남과의 관계를 항상 중요시하며 무역, 에너지 및 광물 분야에 대한 협력 관계를 더욱 촉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석탄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이 조속히 협력하면서, 또한 남아프리카가 강점을 가진 여러 품목들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