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교부 부이 타인 선 장관은 제 54차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사진: 팜끼엔/ 베트남통신사]

이번 회의는 2021년 아세안 의장국 브루나이가 주최했다. 베트남 외교부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on) 장관도 베트남 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에 참석했다.

제54차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를 비롯한 장관급 회의들은 미국, 중국, 러시아, 한국, 일본 등 같은 파트너 국가들이 참석하는 중요한 연례 활동으로, 올해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세안 각국 외교장관들이 54차 아세안 외교장관 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사진: 팜끼엔/ 베트남통신사]

이번 회의에서 아세안 외교장관들은 국제적, 지역적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사안은 아세안 공동체 구축과 코로나-19 대응 노력, 미얀마 정치 변고 처리, 베트남 동해 문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