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제7차 하노이 국제 영화제(HANIFF VII)가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영화, 창조 및 이륙’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수도 하노이 해방 70주년과 다른 국가의 대명절을 맞아 열리는 행사이다. 또한 국제와 베트남의 뛰어난 영화 작품을 표창하고 영화 애호가들에게 홍보하며 영화 제작사, 베트남과 국제 영화 배급사, 영화배우들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특히 11월 7일 오후 국립 영화상영센터(랑하 거리 87번지)에서 개막 영화 를 상영하고, 같은 날 저녁 호그엄 극장에서는 영화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2024년 하노이 국제 영화제의 일환으로 ‘영화’를 주제로 다루는 두 개의 간담회, ‘유네스코에 의해 등재된 베트남 유산들’, ‘영화를 통한 체험’ 등 사진 전시회, 영화 제작 사업, 언론인을 위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 야외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