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2월 21일 오전 53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제주항공 비행기가 럼동성 리엔크엉(Liên Khương) 공항에 착륙했다. 럼동성 지도부와 일부 기관 관계자들이 공항에서 한국-럼동 직항 노선의 첫 승객과 승무원을 맞이했다.
취항식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
같은 날 오전 인천-리엔크엉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럼동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응옥 푹(Nguyễn Ngọc Phúc)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럼동성과 한국 일부 지방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통해 한국 관광객들이 럼동성의 관광 상품을 더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고 럼동성 관광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제주항공은 해당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