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민주공화국, 미국의 실종 군인 수색 활동 재개 허용 가능
(VOVWORLD) - 7월11일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 (DPAA) Kelly McKeague국장은 조선인민민주공화국이 미국에게1950-1953년 한국전쟁 중 사망한 수천명 미국 군인 수색 재개를 허락할 수 있다고 알렸다.
그러나 Kelly McKeague국장은 발굴이 시작되는데 몇 달이 걸리고 잔여 골편을 확인하는데 몇 년까지 걸린다고 강조하였다.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 (DPAA) Kelly McKeague국장 |
조선인민민주공화국에 마지막 임무 후13년만에 지난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미국-조선 지도자간의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조선지도자는 도날드 트럼프대통령과 미국 군인 유골 수색 및 반환 재개를 합의했다. 역사 자료에 따르면 한반도에서 약 7,700명 미국 군인이 실종되었는데, 그 중에 5,300명 정도가 조선인민공화국에서 실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