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관광총국은 2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각 지역 관광청, 문화체육관광청, 문화정보체육관광청 대표들에게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전염병 예방 격리 조치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공문에 따르면, 필요시 격리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 전 숙박시설을 점검해 통계를 작성하고, 지난 2주 이내 중국 31개의 성과 도시 중 하나라도 거쳤거나, 그 곳에서 베트남으로 입국한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숙박인들의 수를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증상이나 중국 후베이성에서 입국했거나 경유한 경우 즉시 관련당국에 신고하고, 격리 시설로 이송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