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르우 꽝 부총리, 제27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서 연설
(VOVWORLD) - 6월 6일 제27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이 2일차에 접어들었다. 오후 1시에 열린 개막 세션에는 139개 국가와 영토에서 온 고위급 지도자, 기업 경영진, 과학계, 중소기업 대표 그리고 18,600명의 내빈이 동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쩐 르우 꽝 베트남 부총리가 개막사를 연설했다.
같은 날 쩐 르우 꽝 부총리는 디미트리 체르니셴코(Dmitry Chernyshenko) 러시아 부총리, 베글로프(Beglov) 상트페테르부르크 총독, AFK Systema 그룹 옙투셴코브(Evtushenkov)회장, 러시아 천연가스회사인 노바텍(Novatek)의 CEO인 레오니드 미켈손(Leonid Mikhelson) 등과 면담을 가졌다.
앞서 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제27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이 개막했다. 세계 환경의 날인 개막의 날에 내빈들은 환경 주제에 대해 많이 논의했고 수십 개의 전문 세션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수많은 경제협력 협정 체결식이 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