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르우 꽝 부총리, 최주호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 접견
(VOVWORLD) - 7월 21일 오전 하노이에서 쩐 르우 꽝 부총리는 최주호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을 접견했다.
최주호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을 접견한 쩐 르우 꽝 부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삼성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해 더욱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삼성이 처한 어려움은 베트남과 세계 각국의 공통적인 어려움으로 공감을 표했다. 부총리는 다양한 상품들과 함께 삼성의 매출이 더욱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주호 복합단지장은 현재까지 베트남 내 삼성의 투자액은 200억 달러에 달했으며 하노이, 호찌민시, 박닌과 타이응우옌 등 4개 성시 내 삼성 공장에서 10만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은 수출을 지속 증가시키고 있으며 2022년 수출총액 65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