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 지, 베트남의 자선기금 기부를 위해 색소폰 기증
(VOVWORLD) - 11월 12일 저녁 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Kenny G)가 하노이에 도착했다. 케니 지의 베트남 방문은 이번이 2번째이며 앞서 2015년에 케니 지는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한 적이 있다.
이번에 케니 지는 베트남 년전(Nhân dân, 인민)신문과 IB그룹이 공동으로 11월 14일 저녁 하노이에서 주최하는 ‘베트남, 좋은 아침’(Good Morning Vietnam) 프로젝트의 오프닝 아티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14일 저녁에 열리는 프로그램에서 케니 지는 여러 유명한 있는 노래를 연주한다. 특히 케니 지는 자신과 함께한 색소폰 1개를 자선 경매에 기증한다. 해당 색소폰은 경매될 것이며 조직위는 얻은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특히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지원 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