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방역 관련 정부상임회의

(VOVWORLD) - 5월 24일 오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Phạm Minh Chính) 국무총리는 코로나19방역과 관련된 정부상임회의를 주재하였다. 
코로나19방역 관련 정부상임회의 - ảnh 1코로나19방역 관련 정부상임회의의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

현재 코로나19상황을 총리에게 보고한 보건부 응우옌 타인 롱 (Nguyễn Thanh Long) 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 4차 유행이 29일째에 들어갔으며 국내감염 코로나19 총 확진사례가 2,253건으로 지난 세 번의 유행보다 1.4배  많으며 지난 번보다 두 배 많은 30개 성시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많은 감염구역이 생겨났고  확산성이 더 빠르고 넓고 강한 새로운 변이종이 등장하였다고 말하였다. 

이 회의 발표에서 팜 민 찐 국무총리는 코로나19방역이 잘 시행된 것이 제15기 국회대표 선거 및 2021-2026임기 각급 인민의회 선거의 성공적 실시에 기여했다고 강조하였다. 추후 산업단지와 주민이 많은 구역에서 코로나19사태가 복잡하게 변하는 만큼 더욱 강력한 행동과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시금 요구하였다. 또한, 코로나19백신 구매와 관련하여 총리는 보건부가 백신 구매 일정을 구체적으로 세워서 더욱 강력한 백신 전략을 구축할 것을 당부하였다.

백신 전략은 더욱 신속하고 강력하게 행동하며 더 많은 노력과 결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기술이전과 국내 백신 생산을 검토하면서 집중적 백신 생산을 장려하도록 각 부처와 협력하여 과학자들을 동원해야 합니다. 또한, 부합한 백신 접종계획을 세우는 한편, 방역 최전선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이제 분명히 산업단지 노동자들도 우선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공동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생산-경영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공급사슬을 단절시키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방역 관련 정부상임회의 - ảnh 2코로나19방역 관련 정부상임회의를 주재하는 팜 민 찐 국무총리 [사진: 베트남통신사]

이 자리에서 국무총리는 또한 격리 규정을 재검토하여 구축하고 경영생산 활동을 재개함으로써 산업단지에 부합하는 방역조치와 전략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와 동시에, 생산경영이 단절되지 않도록 방역 증진을 위한 문서를 긴급히 발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각 지방과 각 부처가 구체적 실제 상황에 맞게 더욱 창의적인 지도 방식을 구현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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