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의 항체, 9개월 내 재감염 방지

(VOVWORLD) - 이번 주 The Lancet 매거진에서 게재된 한 연구 결과는 중국 우한시 출신 코로나19 확진자 40%의 몸 안에 최소 9개월 동안 재감염을 막을 수 있는 항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밝혔다.

이 논문을 작성한 베이징 의과대학장 및 의학연구원장 왕신(Vương Thần) 씨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면역자 간의 비율을 검토하는 것이 팬데믹 발발 위기를 최소한 감소시키기 위한  효과적 방역과 통제 전략을 확정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호주 Doherty연구원의  저명한 미생물-면역 전문가  Richard Strugnell 씨는 이 연구가 검사, 추적, 치료 자원이 아직  많이 발전하지 않았던 시점에서 우한시의  코로나19를 통제하는 것에 대한 중국의 공공의료시스템의 커다란 성과를 잘 보여주었다고 평가하였다. 특히, 이는 코로나19팬데믹 중 면역력을  연구하기 위한 과학적 기초라고 강조하였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