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국무총리, 떠이닌성과 롱안성의 코로나19 방역 및 치료 상황 점검
(VOVWORLD) - 7월 11일 오전 팜 민 찐 (Phạm Minh Chính) 국무총리는 떠이닌 (Tây Ninh)성 질병관리센터(CDC)와 결핵-폐렴병원 의료진을 방문하고 격려하면서 방역 및 치료 상황을 점검하였다.
현재 떠이닌성 결핵-폐렴병원은 안정적 건강 상태를 보이는 코로나19 환자 42명을 치료하고 있다. 정부를 대표하여 국무총리는 이 병원의 의료진을 격려하고 이들의 노력과 희생을 치하하였다.
또한, 총리는 떠이닌성 당국에 의료진의 교차감염을 일어나지 않도록 하며 병원에서 주거지로 전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의하였다. 이와 더불어, 방역조치를 엄격히 실시하고 치료를 진행하는 한편 환자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여 배려하고 이들을 정신적으로 격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방역업무는 전례없이 진행되는 만큼 경험을 축적하여 보충할 것에 주의를 환기시켰다.
총리는 100개의 병상 규모의 롱안성 2호 야전병원으로 전환하는 떤쭈현 종합병원을 방문하였다. [사진: VGP/ 녓박] |
같은 날 오전, 팜 민 찐 총리는 떠이닌 질병관리센터 (CDC)를 방문하여 업무를 점검했다.
이에 앞서 7월 10일 저녁 총리는 롱안 (Long An)성 인민위원회와 코로나19 방역업무 관련 회의를 가졌다. 이와 함께, 총리는 롱안성 전역의 방역업무 및 성내 기업 일부의 경영-생산상황을 점검하고, 떤쭈(Tân Trụ) 야전병원을 방문하고 병원 지도진과 회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