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국무총리, 아세안 정상회의 성공리에 마무리
(VOVWORLD) - 4월 24일 저녁 팜 민 찐 (Phạm Minh Chính) 총리가 이끄는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하노이에 돌아왔다.
[사진: VGP/ 녓박] |
회의에서 아세안 각국 지도자들과 함께 팜 민 찐 국무총리는 아세안 공동체 구축을 위한 협력, 아세안의 대외관계, 국제와 역내 공동 관심사 등 3가지 주요 사항을 집중적으로 토론하였다.
미얀마 사태와 이와 관련한 아세안의 역할에 대하여 팜 민 찐 국무총리는 UN 안보리 비상임위원국 및 4월 UN안보리 의장국으로서 베트남은 미얀마 사태 해결에 부합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순조로운 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총리는 아세안 각국이 베트남과 함께 미얀마를 위한 적합한 해법을 모색하고 접근하는 데에 아세안의 노력을 계속적으로 파트너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국무총리는 또한 2021 년 아세안 의장국을 맡고 있는 브루나이 왕국 하사날 볼키아 술탄과 만났으며,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캄보디아 훈센 총리, 싱카포르 리 셴 롱 총리, 그리고
말라이시아 무히딘 야신 총리 등과 회담을 가졌으며,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