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 발표하는 팜 민 찐 국무총리 [사진: VGP/ 녓박]

회의 개막 발표에서 팜 민 찐 (Phạm Minh Chính) 국무총리는 복잡해지고 있는 팬데믹의 새로운 사태 앞에서 더 강력하고 신속한 ‘임전태세’ 정신으로 더욱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각 성시 인민위원장과 당서기들에게 방역업무를 더 집중적이고 책임있게 지도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 자리에서 보건부 응우옌 타인 롱 (Nguyễn Thanh Long) 장관은 이번 코로나19 4차 유행이 여러 구역에서 다양한 행태로 확산되었고 주로 산업단지에서 발생하여 이후 지역사회로 전염되었으며 변이종이 많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코로나19백신 전략 시행과 관련하여, 보건부 응우옌 타인 롱 장관은 2021년 중에 공동체 면역력을 조성할 것을 목표로 세웠지만 각국의 국내 코로나19 백신 수요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에서 3단계 임상실험을 준비하는 한 종류의 백신을 포함하는 국내 백신 연구-생산을 촉진하는 것 외에  보건부는 모든 코로나19백신 공급원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파트너들과 상담하고 있다. 현재까지,

베트남은18세 이상의 인구70% 접종을 위한1억 회분의 코로나19백신 구입에 대한 약정 및 서명을 완료했으며, 제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제 4천만 회분을 추가 구입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백신을 가장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코로나19백신 공급 속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또한, 보건부는 가능한 한 박장과 박닌 거주민에 대한 우선적 백신 접종 계획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