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WEF 참석 위한 중국 방문 성공적 마무리
(VOVWORLD) - 6월 27일 오후 팜 민 찐 총리와 베트남 대표단은 하노이에 도착해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와 클라우스 슈바프(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회장의 초청에 따라 지난 6월 24일~27일에 이뤄진 세계경제포럼 제15회 뉴챔피언 연차총회(하계 다보스 포럼) 중국 방문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귀국길에 오른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이번 포럼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총회에 참석하고 연설하며, 클라우스 슈바프 회장과 함께 WEF 대규모 회원기업 경영진과 대화를 주재하고 WEF 창조혁신 기업들과 토론회를 주재했다.
중국과의 양자 활동에는 이번에 총리는 시진핑 중국 주석, 리창 총리, 왕후닝 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 등 중국 고위급 인사들과 별도의 회담을 가졌다.
이번 팜 민 찐 총리의 출장이 다자 대외 촉진 및 개선에 대한 당 중앙 서기부의 25호 지시, 제13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 결의안 등에 따라 대외 노선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고 베트남과 중국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며 베트남과 WEF 간의 좋은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