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8월 18일 오후 부온마투옷(Buôn Ma Thuột)시에서 팜 민 찐 총리는 2024년 첫 7개월 간 경제‧사회 발전 및 국방안보 보장 상황에 대하여 닥락성 지방정부와 회의를 가졌다.
회의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지난 기간 닥락성 당 위원회, 지방정부와 주민이 거둔 중요한 경제‧사회 발전 결과와 노고를 치하했고 이는 전국의 성과에 중요하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지방의 어려움과 도전을 언급하였다. 이날 총리는 닥락성에 대하여 빠르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전국 평균 이상 수준의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하고, 각 소수민족의 문화 정체성을 발휘하는 생태 공간을 개발하여 베트남 및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전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그중 총리는 부온마투옷시가 떠이응우옌 지역의 중심지이자 떠이응우옌과 인근 및 국제지역을 연결하는 관문으로 발전해 나가야 하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안정적이고 넉넉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쓸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