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부부 출국 한국 공식 방문 시작
(VOVWORLD) - 6월 30일 오전 팜 민 찐 총리 부부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출국해 한덕수 한국 총리 부부의 초청으로 6월 30일~7월 3일 동안의 한국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양국 외교 관계가 2022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베트남 고위급 지도자의 첫 한국 공식 방문이다. 또한 이번 방한은 2021년에 총리로 임명된 이후 팜 민 찐 총리의 첫 방한이자 5년 만에 베트남 국무총리의 첫 한국 공식 방문이기도 하다.
해당 방문은 베트남-한국 간 관계가 긍정적 발전을 이루면서 2022년에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맥락에서 진행된다. 양국 간의 정치적 신뢰가 날로 높아지고, 한-베트남 고위급을 비롯한 각급 교류단은 교류를 활성화해 오고 있다. 또한 역내와 세계 포럼에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지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