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서진시스템과 미국 반도체 관계자 접견
(VOVWORLD) - 3월 20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 내 반도체 칩 제조 사업을 하고 있는 2개 기업인 한국 서진시스템과 미국 램 리서치(Lam Research) 관계자를 접견했다.
카르틱 라모한(Karthik Rammohan) 램 리서치 수석 부회장을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이날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한국과 미국은 베트남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국가들이며 그중 과학기술, 창조혁신이 베트남과 각국 간의 중요한 협력 분야라고 강조했다. 또한 총리는 전 세계의 외국인직접투자(FDI)의 흐름이 지속 이동하고 있는 배경 속에서 베트남이 반도체 산업, 첨단 기술 등의 분야에서 서진시스템과 램 리서치와 같은 최고 기업들의 투자자본을 유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베트남이 구체적인 체제, 정책, 우대들과 현대적인 인프라 건설 촉진 등을 통해 이 분야에 투자자들을 유치하고 장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베트남이 각 기업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5만~10만 명의 반도체 기술자를 육성하도록 힘쓰고 있다고 총리는 밝혔다.
같은 날 오후 팜 민 찐 총리는 3월 19일~20일 이틀간 베트남을 방문한 다이애나 엘레나 몬디노 (Diana Elena Mondino) 아르헨티 외교국제통상부(MRECIC) 장관을 접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