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민 항(Nguyễn Minh Hằng) 외교부 차관 [사진: 베트남통신사]

차관에 따르면 총리의 이번 방문은 경제-무역-투자를 비롯한 다분야에서 베트남과 스위스, 국제 파트너들과 기구들 간의 협력 관계와 교류를 더 강화시켜 나가는 기회가 된다. 더불어 제13기 당의 전국 대표대회에서 제시된 대외 노선을 지속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차관은 강조했다.

해당 방문 일정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중요한 토론 세션, 특히 베트남을 위한 특별한 세션에 참석하고 연설하며, 최고 기업들의 경영진과 회의를 주재하며, 일부 국가 지도진과 국제기구, 기업 등과는 별도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다보스 포럼 참석 일정이 끝난 직후 총리는 헝가리와 루마니아 공식 방문 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차관은 밝혔다. 순방 일정에서 총리는 헝가리와 루마니아의 고위급 지도진과의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일부 지방과 여러 대학교와 연구소, 기업을 방문하며, 재헝가리와 루마니아 베트남 친선협회와 베트남인 공동체와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팜 민 찐 총리의 방문은 베트남과 헝가리·루마니아 간의 정치적 신뢰를 더 강화시키면서 전통적 우호 관계를 활성화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차관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