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中 인프라‧에너지‧환경 분야 기업 경영진 접견
(VOVWORLD) -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제15회 뉴챔피언 연차총회(하계 다보스 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팜 민 찐 총리는 6월 27일 오전 베이징에서 인프라 개발‧에너지‧환경 분야 중국 최고의 기업 경영진들을 접견했다.
 얀지에헤(Yan Jiehe) 중국 태평양건설그룹(CPCG) 창업자와 팜 민 찐 총리 |
얀지에헤(Yan Jiehe) 중국 태평양건설그룹(CPCG) 창업자와 이 기업 경영진들을 접견했을 때 팜 민 찐 총리는 태평양건설그룹이 베트남 각 부처,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베트남 내 투자 확대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태평양건설그룹을 비롯한 중국 기업들을 위한 순조로운 조건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국 톈양그룹 옌셩쥔(YAN Shengjun) 회장을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
베트남에서 총 자본 8억 달러의 4개의 폐기물 전력 사업을 투자한 기업인 중국 톈양그룹 옌셩쥔(YAN Shengjun) 회장과의 만남에서 총리는 톈양그룹이 베트남에서 환경과 청정 친환경적인 에너지 개발 분야에서 영업 활동을 확대하는 계획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날 총리는 톈양그룹 경영진들에게 베트남의 8호 전기 기획에 대한 정보를 밝히며 폐기물 처리, 재생 전력 에너지, 수소전기 등을 비롯한 새로운 사업 이니셔티브와 연구 사업에 있어 베트남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