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공식 방문’ 르엉 끄엉 국가주석, 빗텔 통신사 방문

(VOVWORLD) - 페루 공식 방문 중인 11월 12일 오후(현지 시간)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베트남 군 산업통신그룹(Viettel, 이하 비엣텔)의 합작회사인 비엣텔 페루(Bitel, 빗텔)를 방문했다.

‘페루 공식 방문’ 르엉 끄엉 국가주석, 빗텔 통신사 방문  - ảnh 1사진: VOV

2011년에 설립된 비엣텔 페루 브랜드인 빗텔은 2014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페루 최대 규모의 통신망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국 모든 주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광범위한 유통망을 갖추고 페루 국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빗텔의 성공이 베트남의 지혜가 세계로 뻗어 나가 다른 국가들과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국가주석은 빗텔이 거둔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보다 강력하게 발전하기 위해 빗텔의 경영진과 직원들이 내부 단결성을 지키고 직원들의 삶에 관심을 기울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국가주석은 빗텔이 영업 활동과 함께 베트남과 APEC 회원국 중 중요한 파트너인 페루를 잇는 가교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페루 공식 방문’ 르엉 끄엉 국가주석, 빗텔 통신사 방문  - ảnh 2사진: VOV

빗텔은 기존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페루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사업 목표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며, 특히 페루 정부의 신뢰를 확보하고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시에 베트남 당의 규정, 국가 인민군의 정책, 법률을 철저히 준수하고 건전하고 합법적인 경쟁을 펼쳐야 합니다.”

이날 판 반 장 국방부 장관은 베트남 정부의 표창장을 비엣텔 페루 회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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