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구시가지에서의 활기찬 추석 활동들

(VOVWORLD) - 2024년 추석을 맞아 호안끼엠(Hoàn Kiếm) 호수 및 하노이 구시가지 관리부는 하노이시의 수공예 장인들과 협력해 하노이 구시가지와 풍흥(Phùng Hưng) 거리 벽화 공간에서 각종 전시회 및 체험 활동을 개최한다.

구체적으로 9월 6일 오후 풍흥 거리 벽화 공간(하노이시 호안끼엠군 항마(Hàng Mã)동)에서 하노이 구시가지 내 유산 관광지에서의 전통 추석 공간이 개막했다. 한편 오는 9월 9일~15일 하노이 구시가지 문화교류센터(다오주이뜨(Đào Duy Từ)거리 50번지)에서 전통 추석 장난감 꾸미기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하노이 구시가지에서의 활기찬 추석 활동들 - ảnh 1추석 장난감 전시 활동

마머이(Mã Mây) 거리 87번지 유산공간에서 9월 6일부터 9일까지 ‘추석을 맞이하는 하노이 가족’ 공간과 ‘옛날 추석으로 돌아가기’ 사진 컬렉션, 전통 추석 등불, ‘산간 지역 차의 맛, 평야 지역의 풍미’ 프로그램 등이 소개된다. 오는 9월 15일에 항부옴(Hàng Buồm)거리 22번지 문화예술센터에서 ‘달의 계절’ 미술 전시회와 떼띠에우(Tế Tiêu) 인형극 공연이 진행된다. 항다오(Hàng Đào) 거리 38번지 동락(Đồng Lạc) 정자에서 6일부터 옻칠 상품 소개, 체험 활동이 열린다. 또한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풍흥 거리 벽화 공간에서 추석 체험과 추석 장난감 만들기 체험, 아동 패션쇼, 민속놀이 체험 등의 활기찬 활동들이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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