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문묘 국자감, ‘역사 메아리’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VOVWORLD) - 문묘 국자감 문화과학센터에서는 10월 22일 오후 하노이 문묘 국자감 유적지에서 ‘역사적 메아리’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 및 그림 전시회 개막식이 펼쳐졌다.

대회 공고 2개월 만에 조직위는 약 200여점의 참가작을 접수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문묘의 입구 등 대표적 건축물 그리고, 쿠에 반 깍(Khuê Văn Các, 奎文閣), 1484년부터 지난 300년간의 과거급제자를 기록한 82개의 진사제명비(進士題名碑), 용(龍)‧귀(龜)‧봉(鳳)  특징적 무늬들을 소재로 창의적이고 섬세한 작품을 창작해 냈다. 결과, 심사위원회는 가장 뛰어난 17개 작품을 선정하여 금 1개, 은 2개, 동 2개, 격려상 10개, 특별상 2개 등을 시상했다.

문묘 국자감 유적 조직위는 ‘역사적 메아리, 미술로 보는 문묘-국자감’이라는 그림 전시회를 개막하고 관련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수상한 우수 작품들을 대중에게 소개한다. 해당 작품들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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