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바익당강(Bạch Đằng Giang) 유적지에 대한 국가유적지 인증서 수여식과 하이풍시 인민위원회의 “바익당강 기백”이라는 예술행사가 1월 2일 저녁 하이풍시 투이응우옌(Thủy Nguyên)현 바익당강 유적지에서 개최되었다.
응우옌 응옥 티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하이풍시 바익당강 국가유적지 인증서를 수여한다.
(사진출처: 홍풍/tuoitre.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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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역사유적 인정서 수여식은 바익당강 전투에서 크나큰 공을 세운 민족영웅들에 대하여 현재의 세대가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명함과 동시에 새로운 세대에게 베트남 국민의 역사문화, 애국전통, 민족해방투쟁을 교육하고 발휘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이다.
바익당강에서 베트남 군대와 국민은 독특한 지형전술, 매복, 과감성 등으로 북방 봉건왕조의 침략을 세 번이나 격파했다. 바로 938년, 981년, 1288년이다.
바익당강 국가유적인증서 수여식의 일환으로 하이풍시는 2020년 12월 30일부터 1월 5일까지 오페라 하우스와 바익당강 역사유적지에서 바익당강 승리에 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