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베트남 사관, 유엔 본부 평화 유지군에 선발

(VOVWORLD) - 6월 12일 오전 하노이에서 국방부 호앙 쑤언 찌엔(Hoàng Xuân Chiến) 차관은 유엔 본부에서 유엔 평화 유지 임무를 수행할 사관에게 국가주석의 결정서를 전달했다. 

한 명의 베트남 사관, 유엔 본부 평화 유지군에 선발 - ảnh 1행사에서 발표한 쯔엉 아인 뚜언(Trương Anh Tuấn) 상좌 [사진: 쫑득/ 베트남통신사]

이날 행사에서 국방부 베트남 평화유지국 산하 훈련센터 부지휘자인 쯔엉 아인 뚜언(Trương Anh Tuấn) 상좌(上佐)는 해당 결정서를 받았다.

쯔엉 아인 뚜언 사관은 유엔 본부에서 일하게 된 베트남 인민군의 4번째 사관이고 베트남의 5번째 간부가 되었다. 이번에 파키스탄 사관과 함께 뚜언 사관은 193개국의 지원자를 제치고 유엔 본부에 선발되었다. 이는 국제 수준 특히 유엔의 엄격한 수준에 맞는 베트남 인민군의 능력을 입증한 사례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베트남은 유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유엔평화유지군(MINUSCA)과 유엔 남수단 임무단(UNMISS), 유엔 아비에이 임시 안보군(UNISFA), 유엔 본부에 인민군과 인민 공안 속 800여 명의 사관과 군인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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