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한국 최대 통신사인 KT는 지난 4월 13일 원격 의료 서비스 제공에 대한 하노이 의과대학교과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KT와 하노이 의과대학교는 올해 안에 당뇨병, 고혈압 등과 같은 만성질환자를 위한 원격 진료 및 모니터링 서비스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의사들은 환자의 건강 상태 모니터링, 약 처방, 운동재활 방법 안내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서비스 운영을 위해 KT는 2022년 내로 한국에 자회사를 설립하여 베트남에 있는 환자를 치료할 한국 의사를 고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