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월 13일 한국 국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의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정세균 전 한국 국회의장 (출처: 연합뉴스) |
작년 12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총리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했다.
정세균 전 의장은 경제 문제에 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것으로 유명하며, 1990년 초 쌍용그룹에 들어가 상무 이사까지 역임하는 등의 17년 현장 경험을 가졌다. 또한 2006-2007년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지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세균 전 의장을 국무총리로 지명한 것은 5년 집권 후반기에 이르러 한국 경제를 부활시키려는 노력을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