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3월 8일 롱안(Long An)성 인민위원회는 한국 기업들과 좌담회를 갖고 한인상공인연합회 롱안성 사무소(롱안코참) 개소식을 개최했다.
좌담에서 롱안코참은 한국 기업들에 원활한 조건을 마련하기위해 면적 약 50 헥타르의 한국기업 산업단지 투자 및 외국 기업을 위한 서비스센터 설립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들은 해당 지역에서 일할 경우 한국 기업 및 전문가에게 비자, 거주증 등 각종 서류와 세금, 사업 투자 문제에 대해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롱안성 지도위원회는 한국 기업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각 기관과 지방의 관할에 따라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업 산업단지 및 외국 기업서비스센터 설립에 대해서는 롱안성 지도위원회가 이 제안을 환영하며 각 유관기관에서 검토 후 롱안 코참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