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0월 5일 한국 질병관리청 (KCDA)은 지난 5일간 한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명 이하이지만, 중추절 이후 신규 확진자가 증가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코로나19 테스트 - [사진: AFP/베트남통신사] |
10월 5일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3명이 추가됨으로써 누적확진자는 24,091명으로 늘었다.
현재 한국에는 매우 위험한 상태의 환자가 107명이며 사망자 416명이다.
이에 앞서 한국 당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제한을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 특별 단계를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전국적으로 2단계 사회격리를 계속 유지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관계자들은 실내 50명 이상이 모이는 활동을 금지하고, 클럽 등 위험성이 높은 장소는 여전히 문을 닫아야 한다. 서울 이외의 사업장들은 10월 5일부터 운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