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예술 문화 교류 전시회 개막··예술 작품 56점 전시

(VOVWORLD) - 11월 15일 미술전시관(하노이시, 응오꾸옌 거리 16번지)에서 한-베 예술 문화 교류 전시회가 개막했다.

해당 전시회에서 한국인과 베트남인 화가들이 창작한 56점의 미술 작품이 대중에게 소개된다. 한국인 화가들은 나무 및 종이 옻칠, 수채화, 유채, 도자기 조각 등 다양한 소재로 그려진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문화의 정체성과 아름다운 삶을 찬미하였다. 한편, 베트남 화가들은 래커 페인팅, 수묵화, 목판화, 도자기 조각 등을 소개한다.

해당 전시회는 한국과 베트남의 화가들이 교류하고, 양국 문화와 미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며, 양국 간 단결은 물론 양국 예술가 간의 우정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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