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비엔푸 전투 승리 70주년 기념’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기사

라오스의 여러 주요 매체들은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 그중 Pasaxon 신문은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에 중요히 기여한 라오스 인민군’이라는 기사를 게시해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가 베트남 국민의 승리뿐만 아니라 라오스와 캄보디아 국민의 승리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3국 간의 전투 협력은 프랑스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의 독립, 주권과 영토를 인정하고 인도차이나에서 평화 상태를 조성한다는 1954년 제네바 협약을 체결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라오스 통신사의 전자 포털은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 70주년 기념’이라는 글을 올리고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가 20세기에 이루어진 베트남과 세계 역사의 가장 웅장한 전투 승리라고 강조했다. 라오스 국립 라디오 방송의 전자신문은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 라오스 해방 운동과 라오스 민주주의 공화국 설립 촉진’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올렸다. 라오스의 국립 라디오 방송국, 텔레비전 방송국 등이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 기념을 위해 여러 기사와 인터뷰를 보도했다.

한편 멕시코 언론인들의 학술 포럼인 Voces Del Periodista에서 올린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 영원한 음향’이라는 글에서 Mouris Salloum George 기자는 전투의 노선을 ‘속전속결’에서 ‘확실하게 공격하고 확실하게 이기자’로 전환한 것이 베트남 인민군의 프랑스 항쟁에서 가장 중요한 이정표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멕시코 기자에 따르면 이 결정이 예리한 군사 사고방식과 창의적인 군사 예술을 반영하고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를 만들어진 결정적인 ‘열쇠’ 같은 요소이다. 또한 기자는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가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에 있는 당시 억압을 당한 민족들이 독립을 위해 항쟁하도록 지지했으며 이 승리가 당시 베트남 인민군의 월등한 성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