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언론: “베트남, 4차 코로나19 유행 대처 노력.”
(VOVWORLD) - 5월 19일 호주의
devpolicy.org사이트는 이번 코로나19유행 속에서 베트남의 방역조치를 높이 평가한 기사를 게재하였다.
꽝닌성, 우엉비시에 있는 베트남-스웨덴 병원의 자원봉사 의료진이 박장성에서 코로나19방역업무를 지원한다. [사진: 응언하/ 베트남통신사] |
devpolicy.org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8개월 동안 3차 코로나19 유행을 거치면서 베트남 정부는 지역 공동체에 대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주도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효과적 접근법을 모색했으며 증상을 치료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확진자와의 접촉 정도를 우선적으로 분류한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전체의 방역시스템의 차분함과 질서 준수야말로 베트남의 자신감을 조성했다고 강조하면서, 많은 다른 국가와 비교하면 베트남 국민은 정부의 방역조치의 효과를 인정하기 때문에 당국과 그 만큼 잘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기사는 아시아 각국과 마찬가지로 베트남은 경제쇠퇴로 인한 장기적 악영향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경제는 동남아 각국 중 최소한 피해를 입고 가장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코로나19 발발을 성공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베트남 정부의 능력이 팬데믹 속에서 적극적 경제성과를 달성하는 데에 중요한 조건이라는 것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