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021년 4월부터 호찌민시 1군은 ‘전자신분인증’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사업자 등록을 하려는 시민은 지방 정부 사이트에 들어가서 서비스를 클릭하고 신분증 사진을 찍기만 하면 된다. 인공지능이 이름, 연령, 신분증 번호, 주소, 날짜 등을 데이터화하여 99% 정확도로 신청서에 정보를 자동 입력한다. 이것은 서류 작성이나 수정, 공증, 복사 시간을 대폭 줄여준다.
호찌민 시 1군이 설치하여 둔 2대의 탭 이외에 시민은 카메라와 와이파이가 연결된 본인의 휴대폰이나 탭과 노트북을 사용해도 된다. 1군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앞으로 지방정부는 계속 연구개발을 통하여 더 많은 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