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동다 전투 승리 235주년 기념식 개최
(VOVWORLD) - 2월 14일 즉 음력 갑진년 정월 5일 저녁 호찌민시에서 호찌민시 주요기념일조직부는 응옥호이(Ngọc Hồi)-동다(Đống Đa) 전투 승리 235주년 기념 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예술 무대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영원한 꽝쭝(Quang Trung, 응우옌 후에 왕의 연호)의 호기’를 주제로 한 해당 프로그램은 4가지 부분으로 구성됐다. 이는 △떠이선(Tây Sơn)의 북소리 △강산 호소문 △탕롱 봄의 위대한 승리 △수만 번 봄이 있는 나라 등이다. 해당 예술 프로그램은 응옥호이-동다 전투 승리로 청나라 2만여 명의 침략군을 물리치고 탕롱 수도와 민족을 해방시키는 데 큰 공을 세운 꽝쭝-응우옌 후에 민족 영웅의 재능과 인성을 기렸다. 각종 예술 무대를 통해 100여 명의 예술인들이 조상들의 웅장한 승리와 국가의 성과 특히 오늘날 호찌민시의 포괄적인 발전 성과를 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