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월 3일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똔득탕(Tôn Đức Thắng) 박물관 신축 공사 완공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관광객과 주민들은 3일부터 해당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베트남의 훌륭한 혁명가이자 국가주석이었던 똔득탕의 삶과 업적을 소개하는 이 박물관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의 면적은 8,551m2 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찌민시 문화체육청 쩐 테 투언(Trần Thế Thuận) 청장은 똔득탕 박물관에서 전시 내용, 기술, 배치, 운영 방식 등에 대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람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물관은 더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