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선착장과 선박에서’ 과일 주간 개막

(VOVWORLD) - 2024년 제2회 호찌민시 수상 축제의 일환으로 6월 4일 저녁 호찌민시 8군 빈동(Bình Đông) 선착장에서 ‘선착장과 선박에서’ 과일 주간이 개막했다.

호찌민시, ‘선착장과 선박에서’ 과일 주간 개막 - ảnh 1행사에서 전시된 각 지역의 과일들 (사진: VOV)

오는 6월 10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행사에서 베트남 남중부, 동남부, 서남부 등 각 지역의 제철 과일과 민속 과자, 특산물 들을 소개하는 100여 개의 부스가 전시된다. 그중 두리안 맛이 있는 잭프루트, 껍질도 먹을 수 있는 스타애플, 씨앗이 없는 리치, 검은 가시 두리안, 사탕수수 맛이 있는 자두, 큰 사이즈 애호박 등과 같은 독특한 과일들이 있다. 이와 더불어 조직위는 관광객들이 베트남 남부 지방의 각종 전통 과자를 직접 만드는 체험과 각종 민간 예술 활동에 참여하도록 각종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호찌민시 5군에서 거주하는 프엉(Phương)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선착장과 선박에서’는 8군만의 특징적 행사이고 이러한 과일 축제들은 고향을 떠나 멀리서 살고 있는 주민들이 고향인 서남부 수상 시장의 분위기를 느낄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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