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최초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이동보건소 2곳 개장
(VOVWORLD) - 8월 20일 호찌민시는 3군과 7군에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이동보건소 2곳을 최초로 개장하여 공식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보건소들은 정부와 보건부의 지시에 따라 설립되었다.
호찌민시에 위치한 최초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이동보건소 [사진: VOV] |
3군에 위치한 1호 이동보건소 레 티 바우 옌 (Lê Thị Bảo Yến) 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환자들이 오면 자가치료 코로나 확진자를 위한 최신 문건에 따른 약을 포함한 약을 발급하겠습니다. 약을 복용하고 산소를 호흡한 후에도 환자가 차도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호흡이 더 곤란해지고 건강상태가 더 심각해진다면 우리는 이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도록 구급차를 요청하게 됩니다.”
앞으로 호찌민시는 각 군-현에 이동 보건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