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2024년 후에 국제 예술 페스티벌 주간 개막식
(VOVWORLD) - 6월 7일 저녁 후에 황성 건중(建中, Kiến Trung)전 무대에서 ‘문화유산, 통합과 발전’을 주제로 2024년 후에 국제 예술 페스티벌 주간이 공식적으로 개막했다.
개막식의 모습 (사진: VOV) |
이날 개막식은 ‘영원히 빛나기’를 주제로 한 특별 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신기한 고도’, ‘음악의 만남’, ‘영원히 빛나기’ 등 3가지 부분으로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후에 레이저, LED 매트릭스, 홀로그램, 3D 맵핑 등 첨단 기술들이 결합된 반실경 예술 무대로 고도의 정수들을 소개했다.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후에 국제 예술 페스티벌 주간에는 12개의 주요 활동이 있다. 이는 △축제 개회식 △개막 예술 프로그램 △‘문화 색깔’ 길거리 축제 △베트남 국내외 예술단의 공연 프로그램 △궁중 밤 축제 △‘찐 꽁 선(Trịnh Công Sơn) 대화, 찾아낸 사랑’ 콘서트 △조명 축제 △맥주 축제 △연등 축제 △채식 요리 축제 △‘땀장(Tam Giang)의 파도’ 축제 △‘후에 페스티벌 탐방’ 예술 프로그램 등이다. 이번 후에 국제 예술 페스티벌 주간에는 베트남과 한국,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캐나다, 일본, 중국 등 각국에서 온 약 30개의 예술단이 참여했다. 트어티엔-후에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프엉(Nguyễn Văn Phương)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후에 페스티벌은 공동체성을 지속 전파해 나갈 것입니다. 후에 황성에서 개최된 프로그램들 외에도 조직부는 국제 예술단들이 주민들에게 공연을 선사하도록 각종 열린 음악 프로그램, 길거리 축제들도 마련합니다. 이와 동시에 트어티엔-후에성 내 일부 지방들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길 뿐만 아니라 특색 넘치는 예술 프로그램들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예술 활동을 개최합니다”.